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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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미 11' 5MC, 여름 휴가 시즌 맞아 바캉스 필수템 공개

기사입력 2019.07.18 15:08 / 기사수정 2019.07.18 15:12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휴가 시즌을 맞아 ‘팔로우미11’가 바캉스 필수템을 공개한다.

18일 방송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패션앤(FashionN) ‘팔로우미 11’에서는 5MC들이 리얼 바캉스 아이템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MC들은 각자 여행 테마에 맞는 의상으로 체인지 후, 본인의 캐리어를 들고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표예진은 승무원 시절 사용하던 네임택이 달린 캐리어에 ‘휴양지 여행용’ 아이템들을 가득 채워왔다. 물놀이 필수 아이템인 방수팩과 방수 카메라, 즐겨입는 수영복과 옷에 뿌리면 체감온도가 내려가는 쿨 스프레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비치 스카프 등 휴양지 여행에 적합한 여러 아이템들을 소개하며 자타공인 여행 고수의 면모를 보여준다.

‘액티비티 여행’ 필수 아이템을 소개한 장희령은 물놀이 중 피부 손상을 막아주는 웨트수트와 아쿠아 슈즈, 스노쿨링 장비 등 액티비티 전문가 못지않은 준비성을 보였다. 하지만 곧 빅사이즈의 트레이닝 복과 꼭꼭 동여맨 비닐봉지에 싸온 뒷굽이 닳은 슬리퍼가 연달아 등장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승희는 희령의 트레이닝 팬츠를 보고 “우리 아버지 야유회 나가실 때 입는 바지 같아요”라고 말하며 “나도 사실 저렇게 비닐봉지에 신발 넣어간다”며 리얼해도 너무나 리얼한 캐리어에 공감표를 던졌다.

본인 몸만한 수레를 끌고 온 임보라는 ‘캠핑 여행’ 필수 아이템들을 공개한다. 여성들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원터치 텐트부터 감성을 끌어올릴 블루투스 스피커, 접이식 멀티 포트 등 활용성이 좋은 캠핑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이어 화장실의 불편함 때문에 캠핑을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휴대용 좌변기를 꺼내 스튜디오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예상치도 못했던 아이템에 놀란 MC들은 용변을 본 후 뒤처리 수순을 얘기하다 부끄러움에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스페인 순례 길을 정복한 배낭여행의 고수 장희진의 신박한 아이템들과 오직 해외는 일로만 다녔다는 승희의 비즈니스 여행 아이템들이 소개돼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팔로우미11’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티캐스트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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