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7.15 06:35 / 기사수정 2019.07.15 01:2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현주엽이 현주부로 변신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현주엽이 선수들과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현주엽은 LG 세이커스 선수들과 선수들 2세와의 여행을 계획했다. 시즌을 앞두고 선수들 아내들에게 휴가를 주기 위해서라고. 강병현, 조성민, 김시래 선수가 아이들을 데리고 여행길에 올랐다.
현주엽은 직접 식사준비를 하겠다며 마트에서 식재료 쇼핑을 했다. 함께 마트에 들린 강병현은 현주엽의 어마어마한 고기쇼핑에 놀랐다.
현주엽은 고기코너에서 흥분된 얼굴을 보이더니 불고기용 고기와 구이용 고기를 각각 10kg, 4kg이나 카트에 담았다. 현주엽이 개인 카드로 계산을 했는데 총 결제 금액이 84만 원이었다.
펜션에 도착한 현주엽은 주부모드로 돌입했다. 선수들이 아이들을 돌보느라 현주엽은 독박 요리를 하게 됐다. 현주엽은 투덜거리면서도 칼질 실력을 뽐내며 불고기 양념부터 차돌박이 된장찌개까지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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