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3.16 07:15 / 기사수정 2010.03.16 07:15
[엑스포츠뉴스= 윤인섭 기자]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2010 3월 2주차 경기 주간선수로 상파울루의 노장 스트라이커 와싱톤이 선정됐다.
와싱톤은 지난 금요일(이하 한국시각), 파라과이의 수도 아순시온에서 열린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2010 조별리그 2조 경기 3차전 나씨오날과의 경기에서 홀로 두 골을 몰아쳐 상파울루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2연패에 몰려 있던 홈팀 나씨오날과 이전 경기에서 온세 칼다스에 불의의 일격을 당한 상파울루 모두 더 이상 물러날 데가 없는 싸움이었다. 경기는 초반부터 일진일퇴의 공방을 거듭하는 혈전의 양상이었는데 와싱톤의 수준 높은 마무리가 상파울루의 승리를 가져왔다. 와싱톤은 후반 13분, 현란한 발놀림으로 상대 수문장을 무너뜨렸고 경기 막판에는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페르난지뉴의 크로스를 깔끔하게 마무리 지었다.
다음 달이면 35세를 맞이하는 노장 와싱톤은 늘어가는 나이에도 여전히 남미 톱클래스의 득점력을 자랑한다.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이하 우라와)에 2007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선사하고 고국 브라질로 복귀한 와싱톤은 2008년에 21골로 브라질 세리에-A 득점왕을 차지했고 지난 시즌에는 17골로 브라질 세리에-A 득점 3위에 올랐다.
[사진(C)남미축구협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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