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7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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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김민교 "'SNL코리아' 속 최순실 분장 가장 기억에 남아" [종합]

기사입력 2019.07.11 12:26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씨네타운' 김민교가 'SNL코리아' 속 분장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배우 김민교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민교라는 이름은 많은 대중에게 알리게 된 프로그램은 'SNL코리아'다. 이에 김민교는 'SNL코리아' 속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분장에 대해 "굉장히 많은데, 기억나는 건 최순실과 애나벨이다.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실 최순실은 분장을 하지 않아도 가능하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또 김민교는 유독 큰 눈을 언급하며 "눈 관리를 따로 하지는 않는다. 사람의 감정이 눈에 많이 담긴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마음을 예쁘게 먹으려고 노력한다. 마음을 좋게 먹으면 눈빛도 그렇게 보이는 것 같다"고 했다. 

김민교의 말에 DJ 박선영은 "실제로 보니 김민교의 눈빛이 정말 좋다"고 칭찬했고, 김민교는 큰 눈을 이요한 개인기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김민교는 코믹한 이미지와는 상반된 포털사이트 프로필 사진을 언급했다. 박선영은 김민교의 프로필 사진을 보고 "느와르 느낌"이라고 했고, 이에 김민교는 "당시 'SNL 코리아' 나오고 희극적인 이미지가 있다보니 소속사에서는 배우 이미지를 키워주고 싶었나보다. 그래서 '프로필을 강렬하게 찍어보자'고 해서 그런 콘셉트로 찍었다"고 전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김민교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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