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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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복 그룹' 리미트리스 "기다렸던 데뷔, 더 열심히 하겠다"

기사입력 2019.07.09 16:3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신인 보이그룹 리미트리스가 데뷔 소감을 전했다. 

9일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 신인 보이그룹 리미트리스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리미트리스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문복, 희석, 에이엠(성현우)와 레이찬으로 구성된 4인조 보이그룹이다. 리미트리스는 '한계가 없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이라는 뜻을 가졌다. 

데뷔 싱글 '몽환극(Dreamplay)'은 이들의 꿈이고 환상이던 데뷔라는 시작점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꿈이라는 헤어나올 수 없는 환상 속으로 깊이 빠져 들어가는 내용을 담았다. 

이들의 데뷔 준비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 '프로듀스101 시즌2' 종료 이후 2년이 넘는 시간동안 공을 들였다. 오랜 시간을 노력한만큼 이들의 각오는 남다르다. 

리더 에이엠은 "그동안 너무 기다려왔던 데뷔인데 이번 쇼케이스만큼은 컨디션이 좋게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이틀 전부터 했다. 새벽연습을 하다가 연습시간을 아침으로 당기는 등 패턴을 맞추려고 했다. 멤버들 모두 컨디션이 좋다. 샵가면서 팩도 했다"고 힘줘 말했다. 

희석은 "모든게 처음이다보니 어색한 것 같다. 정말 많은 연습을 했는데도 또 다른 느낌이 들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춤이 워낙 격정적이고 열심히 하려고 하다보니 그렇다"며 무대가 끝난 뒤에도 흐르는 땀에 대해 언급했다. 

문복은 "무대가 있으면 즐기려고 하는 편이다. 많이 긴장은 하지 않았다. 긴장보다는 설렘이 가득하다"며 "이 자리에 있을 수 있게 도와주신 분들이 많다. 그분들께도 감사하다"고 각오를 다졌다. 

레이찬은 "8년이라는 시간동안 연습을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적도 많았는데 이렇게 쇼케이스를 하게 됐고 데뷔를 해서 너무 감사하다. 데뷔가 전부가 아닌 더욱 큰 사람, 멋진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에이엠은 "오랜 기간 연습을 함께했다. 서로에 대해 너무나도 잘 알게 됐다. 4명이서 다같이 이름을 말하고 단체인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 열심히 하는 팀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리미티리스의 '몽환극'은 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윤다희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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