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감독 존 왓츠)이 2일 4DX로도 개봉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4DX는 마블 솔로 무비 최초로 4DX 익스트림 버전으로 연출돼 관심을 모은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국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받고 있는 스파이더맨의 스카이 플라잉은 특히 이번 4DX 모션과 만나 쾌감 터지는 효과를 제공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번역가 황석희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4DX로 처음 보고 상상하지 못한 액션들이 많아서 정말 놀라웠다"라며 상상하지 못했던 스케일 큰 액션과 엘리멘탈과의 베니스 액션 장면에서 4DX의 디테일한 워터 효과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기대하는 웹 스윙 신(스파이더맨 활강 장면)에서, 스파이더맨이 빌딩 숲 사이를 다닐 때 모션과 더불어 방향이 바뀌는 바람 효과 덕분에 내가 스파이더맨과 같이 웹 스윙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4DX 관람을 꼭 추천한다"라며 4DX만의 환경효과인 바람과 에어샷 효과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조화를 칭찬했다.
히어로영화 전문 블로거 아로니안도 "올해 개봉한 슈퍼히어로 영화 중 4DX 효과가 가장 좋은 영화가 바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라고 생각한다"며 4DX를 적극 추천했다.
특히 "활공 비행 장면이 4DX로 잘 구현되어 보는 내내 즐거웠고, 여름에 걸맞은 시원한 효과가 많아서 재미있게 관람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4DX로 보면 더욱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4DX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관람한다면 시원한 여름은 물론 더 다이나믹하고 즐거운 액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는 팁을 전하기도 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4DX는 특히 스파이더맨의 모션을 집중 분석해 마블 솔로 영화 최초로 영화 전체에 캐릭터 시그니처 모션을 적용했을 뿐만 아니라, 스파이디 스카이 플라잉 모션으로 스파이더맨만의 활강 액션의 진수를 선보인다.
쾌감 넘치는 4DX 모션과 스파이더맨 액션이 만나 올 여름 더위를 물리칠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4DX는 2일 개봉해 상영 중이다.
한편 4DX는 CJ 4DPLEX가 장편 영화 상영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오감체험 특별관으로 바람, 물, 향기 등 21개 이상의 환경 효과와 모션 체어가 결합돼 영화 관람의 새로운 지평을 연 포맷이다. 전 세계 65개국 657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광주터미널, 센텀시티, 천안터미널 등 5개 4DX with ScreenX통합관을 포함해 전국 34개 CGV 4DX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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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