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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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미, '60일, 지정생존자' 안내상 비서 캐스팅 '걸크러시'

기사입력 2019.06.26 11:4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나미가 tvN 새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 캐스팅됐다.

김나미는 ‘60일, 지정생존자'에서 국회의원 강상구(안내상)의 비서인 장비서를 연기한다.

장비서는 걸크러쉬 매력과 인간적인 면모를 동시에 지닌 인물이다. 3선 서울 시장인 강상구 의원의 비서이자 든든한 조력자로 케미를 이룬다.

장비서를 연기하는 김나미는 연극 ‘춘천 거기’, ‘클로저’, '블루하츠', '컨설턴트' 등 연극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했다. 2015년 제36회 서울연극제에서 연극 '청춘, 간다'로 연기상을 받았다.

영화 ‘중독 노래방’을 통해 아픔이 있지만 투철한 직업 정신과 긍정 마인드를 지닌 프로 도우미 ‘나주’ 역을 소화했다. 최근에는 OCN ‘라이프 온 마스’에서 조마담 역을 연기하며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60일, 지정생존자’는 갑작스러운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로 대통령을 잃은 대한민국에서 환경부 장관 박무진이 60일간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지정되면서 테러의 배후를 찾아내고 가족과 나라를 지키며 성장하는 이야기다. 지진희, 이준혁, 허준호, 강한나, 배종옥 등이 출연한다. ‘어비스’ 후속으로 7월 1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오리진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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