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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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3경기 연속 안타...강정호, 2타수 2삼진 부진

기사입력 2019.06.24 10:09 / 기사수정 2019.06.24 11:20

허인회 기자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2타수 2삼진 교체 됐고, 최지만(템파베이 레이스)은 선발 제외됐다.

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89를 유지했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이반 노바를 상대로 초구 좌전 안타를 때렸다. 2회 때는 상대 실책으로 출루했다. 이후 후속 타자 대니 산타나가 홈런을 때리며 홈을 밟았다.

4회에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7회에도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텍사스는 화이트삭스를 7-4로 이겼다.

강정호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경기에서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148에서 0.145로 하락했다.

강정호는 2회 상대 선발 조이 루체시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섰다. 4회에도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부진한 모습을 보인 강정호는 6회 대타 콜린 모란과 교체됐다. 피츠버그는 11-10 역전승을 거뒀다.

한편, 이날 최지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알라메다 카운티 콜리시엄에서 치른 오클랜드전 선발 제외됐다. 템파베이는 상대를 8-2로 꺾었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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