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6.20 23:12 / 기사수정 2019.06.20 23:1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신혜선이 김명수의 천사날개를 봤다.
2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19, 20회에서는 이연서(신혜선 분)가 지젤 주역 오디션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연서는 김단(김명수)이 다시 돌아오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고 차분하게 오디션을 준비했다.
정유미(우희진)는 이연서가 오디션을 준비하는 동안 3년 전 이연서를 눈멀게 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은밀히 움직였다.
당시 조명을 담당하던 기사가 누군가의 사주를 받고 이연서의 독무가 끝나는 부분에서 조명을 떨어트린 것이라고. 정유미는 이연서의 오디션이 끝나면 정식으로 경찰에 신고를 접수하고자 했다.
의문의 남자가 정유미 일행의 모습을 몰래 찍고 있었다. 그 사진은 금루나(길은혜)의 손에 들어갔다. 금루나는 사진 속 정유미 일행을 보고는 "가만히 좀 있으라니까"라고 말했다.
후(김인권)는 지강우(이동건)가 진심으로 이연서를 사랑하게 됐음을 알고 김단을 찾아가 "너 미션 반은 성공이다. 너만 빠지면 된다"고 했다. 김단은 지강우가 진심이라는 말에 놀랐지만 그래도 자신이 이연서 곁에 있을 방법을 찾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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