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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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SF9 찬희 "'시그널'→'SKY캐슬', 누명 전문 배우"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6.20 06:10 / 기사수정 2019.06.20 01:13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SF9 찬희가 '선덕여왕' 출연 경험은 물론 누명 전문 배우 수식어에 대해 말했다.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신봉선과 SF9 찬희, 다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SF9 다원은 앞서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3초남'이라는 별명을 얻고 돌아갔다. 출연 당시 초성 퀴즈에서 3초 만에 대답을 외쳐 모두를 멘붕에 빠트린 바 있다. 아쉽게도 8단계 수잔에서 패배했다. 다원은 "오늘은 샘 형만 잡고 가는 걸로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찬희는 오랜 연기 경험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찬희는 "드라마 '선덕여왕'에 출연한 적 있다. 지나가는 화랑으로 나왔다. 대사가 딱 한 마디 있었는데 '네!'라는 대사였다"고 웃었다.

찬희는 또 누명 전문 배우라는 수식어에 대해 "'SKY캐슬'에서 누명을 쓰고 잡혀갔는데 '시그널'에서도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죽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명 쓴 연기를 직접 보여주기도 했다.



신봉선은 송은이, 김신영, 안영미 등과 함께 결성해 활동했던 셀럽파이브에 대해 언급했다. 신봉선은 "송은이 씨가 저희를 제작했는데 정산은 무조건 1/N이었다"고 밝혔다.

신봉선은 "선후배 이런 것 없이 확실하게 정산을 했다. 하지만 '셔터'로 활동을 6개월 했지만 방송 출연료 1회분 정도 정산을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모에카는 셀럽파이브의 팬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모에카는 앞서 안영미 출연 당시 함께 셀럽파이브 춤을 춘 바 있는데, 모에카는 "그때 춤이 너무 재밌어서 댄스 학원을 등록했다. 지금 '셔터' 춤을 배우고 있다"고 했다. 이어 모에카, 신봉선이 함께 '셔터' 춤을 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퀴즈는 찬희, 신봉선, 다원 순으로 진행됐다. 찬희는 1단계 정답을 외치기도 전 다니엘에게 패배해 충격을 안겼다. 찬희는 홍삼을 사용해 부활, 5단계까지 올라갔지만 패배했다.

두 번째로 나선 신봉선도 5단계에서 패배했다. 신봉선은 산삼을 사용해 부활했으나 바로 다음 단계인 6단계에서 또 한 번 패배의 쓴맛을 봤다. 마지막으로 나선 다원도 3단계에서 탈락이라는 충격을 안겨주며 '대한외국인' 팀에 완패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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