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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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틴탑 니엘, 8단계까지 진출 "실전은 달라"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6.06 07:15 / 기사수정 2019.06.06 00:54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틴탑 니엘이 8단계까지 진출하며 새로운 면모를 보여줬다.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스테파니, 틴탑 니엘, 러블리즈 케이가 출연했다. 니엘의 본명은 안다니엘. 니엘은 "학창시절 친구들이 '니엘아'라고 불러줘서 활동명이 됐다"고 했다. 

니엘을 비롯한 스테파니, 케이 등은 모두 최근 가요계로 컴백했다. 니엘은 "틴탑으로 1년 조금 넘게 공백기를 갖다가 최근 컴백하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신곡 퍼포먼스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케이도 러블리즈 컴백에 맞춰 아련한 무대를 꾸몄다. 스테파니는 비욘세의 곡으로 스튜디오를 후끈하게 달궜다.

홍삼을 구하기 위해 박명수가 가장 먼저 나섰다. 박명수는 단숨에 홍삼을 쥐고 있는 5단계 모에카를 만났다. 박명수는 홍삼을 획득하며 본격 퀴즈에 자신감을 얻었다.

한국인 팀에서 가장 먼저 도전장을 내민 사람은 니엘. 니엘은 "사실은 상식 자신이 없는데, 저스틴이 현민이를 이겼다고 하니까 살짝 걱정된다"고 걱정을 드러냈다. 니엘은 저스틴과 1단계 대결에서 문제를 다 듣지도 않고 '사랑니' 정답을 외쳤다. 이는 정답으로 곧바로 2단계로 올라설 수 있었다.



2단계 문제는 '충동 구매를 일으키는 가상의 신'을 뜻하는 신조어였다. 니엘은 아슬아슬하게 '지름신'을 맞혔다. 니엘은 4단계까지 진출해 존, 맥을 만나 탈락했다. 박명수는 홍삼을 사용해 니엘을 부활시켰고, 니엘은 5단계로 올라섰다.

니엘은 상식에 강한 면모를 보이며 8단계까지 올라가는 위엄을 보였다. 8단계에서 수잔을 만난 니엘은 '1989년 한국 정부 지원으로 유네스코에서 제정된 상의 정식 이름'을 맞히는 문제를 만났다. 수잔은 곧바로 '세종대왕 문해상'을 맞혔고, 니엘은 아쉽게 탈락했다.

니엘 이후 도전한 한현민, 스테파니, 케이는 모두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다. 한현민은 2단계, 스테파니는 3단계, 케이는 6단계에서 탈락했고, 니엘만 8단계까지 진출해 눈길을 끌었다.

니엘은 "실제로 오니까 확실히 다른 느낌이다. 대한외국인분들 대단하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케이는 "TV로 볼 때 2단계 탈락이었는데 오늘 6단계까지 가서 좋았다"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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