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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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김명수, 달콤한 첫키스...이동건 목격 [종합]

기사입력 2019.05.30 23:11 / 기사수정 2019.05.30 23:1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신혜선과 김명수가 키스를 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7, 8회에서는 이연서(신혜선 분)가 지강우(이동건)의 러브콜을 무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연서는 반려견 구름이 치료를 위해 동물병원을 찾았다가 담당 수의사가 복귀에 대해 물어보자 의아해 했다. 수의사는 이연서에게 인터넷에 올라온 기자회견 기사를 보여줬다.

이연서는 당장 판타지아 발레단으로 향했다. 단원들이 연습을 하고 있었다. 어느새 나타난 지강우는 이연서가 돌아오면 함께 하게 될 파트너에 대해 설명해줬다.

이연서는 지강우가 동의 없이 기자회견을 기획한 것을 언급하며 다른 파트너를 구하라는 말을 하고는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지강우는 이연서를 쫓아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났으니 다시 할 수 있다고 했다. 이연서는 지강우가 지난번 사고 때 자신을 구한 일을 운운하자 "내 목숨 값"이라며 수표를 던졌다.

이연서가 집으로 돌아오자 전 직원이 단체로 사직서를 들이밀었다. 직원들은 이연서가 일방적으로 해고한 팀장들을 데려오라고 했다. 이연서는 사직서를 바로 수리했다.

최영자(도지원)는 이연서에게 판타지아 재단의 위임연장합의서를 보내고는 도장을 찍으라고 했다. 이연서는 최영자가 심신미약으로 인한 위임연장이라고 하자 지강우가 기획한 기자회견에서 정상인 것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이연서는 정유미(우희진) 외에 모든 직원이 나간 터라 혼자 걷기 연습을 하느라 애를 먹었다.

정유미는 이연서에게 전 보안팀장이 최영자 쪽 스파이였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김단의 결백을 증명해줬다. 김단에 대한 의심이 풀린 이연서는 김단을 처음 만났던 곳을 찾아가 봤다. 김단이 벤치에 앉아 있었다.

이연서는 김단에게 연봉 2배에 보너스를 100%를 줄테니 다시 들어오라고 말했다. 김단은 돈은 필요 없다며 다른 조건이 있다고 했다. 소원을 들어달라는 것이었다.



김단은 이연서와 걷기 연습을 하던 중 갑자기 소원이 생각났다면서 이연서를 절로 데려갔다. 그 절에는 지강우가 있었다. 지강우는 우연을 가장해 이연서와 만난 상황이었다.

알고 보니 김단이 지강우를 돕겠다고 나섰던 것. 이에 지강우는 유등축제에 소원을 빌러 오라고 했었다. 김단은 이연서와 지강우가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가까워질 수 있도록 움직였다. 

기자회견 당일 이연서는 누구의 도움 없이도 혼자 걸을 수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최영자 가족은 당황했다. 이연서는 자신이 건강하다는 것을 복귀무대에서 춤으로 보여주겠다고 했다.

이연서는 김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하더니 눈을 감으라고 했다. 김단은 일단 이연서가 시키는 대로 눈을 감았다. 이연서는 김단의 볼에 뽀뽀를 해주려고 했다.

그 순간 김단이 고개를 돌리면서 입술에 뽀뽀를 하게 됐다. 김단은 당황한 이연서에게 키스를 했다. 지강우가 그 모습을 목격하고 얼굴이 일그러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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