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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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이승윤, 9단계까지 올라갔으나 아쉽게 탈락 [종합]

기사입력 2019.05.15 21:58 / 기사수정 2019.05.15 22:00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이승윤이 단숨에 9단계까지 올라갔으나 우승에 실패했다.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이승윤, 나르샤, 루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승윤은 요즘 인기 비결에 대해 "한 가지를 열심히 했더니 산의 정기를 받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특히 전설의 눈빛에 대해서는 "그 처음의 눈빛은 잊어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승윤은 최근 광고도 찍었다고 전했다. 카드는 물론 여성 화장품 광고도 촬영했다고. 찍고 싶은 광고에 대해서는 "도시의 상징인 커피나 햄버거 등을 찍고 싶다"고 했다. 이승윤은 이어 즉석 광고 촬영에 도전하기도 했다.

이날 루나는 뮤지컬 '맘마미아' 소피 역 오디션에 합격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이것보다 더 큰 이슈가 있다"면서 "오는 25일, 26일에 데뷔 10년 만에 첫 콘서트를 한다"고 밝혔다.

루나는 특히 "저는 데뷔 이후로 12kg을 뺐다"면서 현재 유튜브를 통해 다이어트 팁 영상도 게재하고 있다고 했다. 다이어트 팁 영상은 100만 뷰 이상이다. 

루나는 "똑똑하고 건강하게 예뻐지자는 타이틀을 걸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용만은 "건강하게 살 뺐다고 했잖나. 어떻게 해야 짧은 시간에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나"라고 물었다. 루나는 "식단과 운동이다. 일단 팔뚝 살 빼는 법을 알려주겠다"며 운동법을 알렸다. 



한국인 팀에서는 박명수가 가장 먼저 나섰다. 박명수는 액자 퀴즈에 도전하며 부활권인 홍삼 획득에 도전했다. 하지만 박명수는 4단계에서 모에카를 만나 패했다. 모에카는 한국인 팀에서도 찾지 못한 답을 찾아내 눈길을 끌었다. 

나르샤는 교과서 퀴즈에 도전했다. 나르샤는 앞서 박명수가 패배를 맛봤던 모에카를 만나 탈락했다. 곧이어 루나가 도전했다. 루나는 초성 퀴즈에 도전하게 됐다. "평소 초성 퀴즈를 좋아한다. 오늘 한번 실력 발휘를 해보도록 하겠다"고 열정을 드러냈다.

루나는 아슬아슬하게 초성 퀴즈 정답을 맞혀 나갔다. 5단계에 이르러 샘 오취리를 만났지만, 네 자리 반찬 이름 맞히기에 실패했다. 이때 샘 오취리는 루나에게 먼저 양보하며 기회를 노려 웃음을 안겼다.

한현민도 도전했다. 한현민은 "잠을 잘 자서 컨디션이 좋다"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하지만 김용만은 그런 한현민에게 "깔깔이 담당이다. 웃음 담당"이라고 했다. 한현민은 상식 퀴즈에 도전했지만 1단계에서 곧바로 탈락하고 말았다. 

마지막으로 이승윤이 나섰다. 이승윤은 거침없이 대한외국인 팀을 꺾고 위로 올라갔다. 이승윤은 9단계에서 에바를 만나 '아기똥하다'의 뜻을 맞히는 문제와 마주쳤다. 에바는 '앙큼하다'라는 뜻을 맞히며 대한외국인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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