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1.23 07:34 / 기사수정 2010.01.23 07:34
"이렇게 큰 참사가 일어 났음에도 불구하고 쉬쉬하는 선수들은 도대체 무엇인가?"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대표 사사키아키라-
[엑스포츠뉴스=서영원 기자]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 참사로 국제 구호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가운데 스포츠 선수들의 선행도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한 스키 국가대표 선수가 아이티에 무관심한 선수들을 두고 비판하며 도움을 촉구했다.
사사키 아키라는 이번 벤쿠버 동계올림픽 남자 알파인 스키 부분에 참가하는 선수다. 그는 자신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아이티 참사에 관한 심경을 밝혔다. "당장이라도 달려가서 돕고 싶습니다. 하지만 내가 할수 있는건 스키 뿐이라는 것이 안타깝습니다"라며 아이티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또, "세계적인 선수들은 아이티 돕기에 열정적인데 일본선수들은 뭐하는 것인가?"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하였다. 우리나라는 피겨 스케이팅 김연아 선수가 1억원을, 축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은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들어설때 4개국어로 새겨진 티셔츠를 들고 아이티를 지지했다. MLB 선수협도 아이티 돕기에 나설 것을 자처하며 스포츠 스타들의 선행이 예고 되고 있다.

(일본 스포츠계의 구호활동을 촉구하는 사사키의 글)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