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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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 한예슬, 작전 시작...김희원 병원에서 도주

기사입력 2019.05.02 22:36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한예슬이 작전을 시작했다. 병원에서 도주한 김희원은 한예슬을 찾았다.

2일 방송된 SBS '빅이슈'에서 한석주(주진모)는 지수현(한예슬)을 만났다. 지수현은 분위기가 달라진 한석주를 눈치챘다. 지수현은 한석주가 간 별장에 나대표, 오채린이 있었을 것이라 예상했다. 그러면서 지수현은 "나라일보로 돌아오라더냐"고 물었다.

한석주는 "난 나라일보로 돌아가기 위해 김 시장의 사진이 필요하다고 치고, 수현 씨는 김상철의 파파라치에 혈안인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지수현은 "혹시 대통령이 될지도 모르는 사람의 사진은 갖고 있어야 하지 않겠나. 나중에라도 쓰려면"이라고 말했다.

지수현은 이어 "당신은 처음부터 이곳에 어울리지 않았다. 역시 당신은 나라일보가 어울린다. 그러니까 다 잊고 돌아가라. 이 일 끝나면"이라고 했다. 하지만 한석주는 속으로 "내가 알던 나라일보는 없다. 그래서 난 돌아갈 수 없다"고 했다.

지수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포럼이 열리기 전날을 디데이로 잡고, 김상철의 파파라치를 찍기 위한 작전을 짰다. 그 사이 조형준(김희원)이 병원에서 도주했다. 조형준은 지수현을 잡아 오라며 소리쳤다.

작전은 시작됐다. 김상철은 준비된 대로 자신의 호텔 방으로 향했다. 김상철은 준비돼 있던 무화과 초콜릿을 먹은 뒤 양치했다. 또 극소량의 물뽕이 들어있는 물까지 마셨다. 여기까지는 지수현이 만든 각본대로였다. 김미진은 김상철의 방으로 들어가 옷을 벗은 뒤 가운을 입었고, 김상철이 사용한 칫솔로 양치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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