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4.28 13:00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배우 한예리가 혼돈의 민란 속에도 흔들리지 않는 담대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지난 27일 방영된 SBS 새 금토드라마 ‘녹두꽃-사람, 희망이 되다’(연출 신경수 극본 정현민) 3, 4회에서는 송자인(한예리 분)이 고부 민란 이후 위기에 빠진 백이강(조정석 분) 가족을 돕는 장면이 그려졌다.
송자인은 성난 민요군들에게 부상 입은 백가(박혁권 분)를 피신시켜 달라는 백이강의 부탁을 들어줬다. 백가를 살려주는 대가로 저렴한 가격에 싸전을 거래하기 위함이었다. 송자인은 백가를 찾아 나선 최경선(민성욱 분)과 민요군이 자신의 임방에 들이닥친 일촉즉발의 상황에도 태연하면서도 다부진 대응으로 상황을 일단락시켰다.
송자인의 기지는 전봉준(최무성 분)을 구하는 데도 한몫했다. 송자인은 동학군이 징집한 장두청을 백이강이 급습하려 하자 이를 전봉준에게 미리 알렸다. 그 대가로 백이강과 최덕기(김상호 분)의 목숨을 보전 받고자 한 것. 하지만 성난 군중의 뜻을 꺾을 수 없었고 결국 백이강은 오른손에 치명상을 입었다. 이에 자책을 느낀 송자인은 다시 임방에 들이닥친 최경선 부대로부터 백가와 백이현(윤시윤 분)이 도망칠 수 있도록 도왔다.
극의 말미, 신관 사또의 사과로 민심이 풀리자 백가와 백이현이 고부로 돌아왔고 송자인은 동학의 민란을 알고 있었다는 혐의로 당손(문원주 분)에게 붙잡혔다. 송자인이 맞닥뜨린 위기를 어떠한 지혜로 풀어갈지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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