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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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박호산 6세 아들, 문단열도 극찬한 영어천재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4.23 10:11 / 기사수정 2019.04.23 10:1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배우 박호산 막내아들이 200회 특집 ‘영재발굴단’에 출연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SBS '영재발굴단'에는 박호산의 막내아들 단우 군이 출연한다. 단우 군은 6세 나이임에도 엄청난 영어 실력을 자랑한다고 해 눈길을 끈다.

박호산은 지난 2017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혀 짧은 연기로 주목받은 배우. 최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막내아들이 '영재발굴단'에 출연한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제작진이 박호산의 막내아들을 알게 된 건 영어 교육에 관심이 많은 엄마 모임에서였다. 모임에 참석한 엄마들은 엄마 표 영어 워너비로 떠오른 영어 영재 6세 단우 군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이에 제작진이 단우 군을 직접 만나러 집에 간 상황. 그곳에서 제작진은 단우 군의 아빠인 배우 박호산의 사진을 발견했다.

단우 군은 만 4세에 이미 영어로 스토리를 만들어 이야기 했다고. 영어교육전문가 문단열은 "절대 공부로 해서는 나올 수 없는 실력"이라며 "한국에서 볼 수 없는 영재인 것 같다"고 말했다.



영어 전문가 원어민 크리스 존슨도 단우 군을 만나보고 깜짝 놀랐다. 크리스는 아이가 가진 영어 어휘력이 놀라울 뿐만 아니라, 영어로 이야기를 만드는 창의력과 상상력이 뛰어나다고 극찬했다. 심지어 미국인인 자신의 딸보다 영어를 더 잘한다며 부러워하기도 했다. 더 놀라운 것은 아이가 사교육을 한 번도 받지 않았다는 사실. 대체 단우 군은 어떻게 영어를 습득한 걸까.

극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단우 군 엄마는 바쁜 와중에도 매일 아이에게 책을 읽어줬다고 한다. 지금도 매일 한글책 5권, 영어책 5권을 읽어준다고. 하지만 영어로 동화책을 읽어주는 것만으로 이렇게까지 영어 실력이 향상될 수는 있는 걸까. 아이를 주도면밀하게 관찰한 결과 제작진은 엄마의 양육 태도에서 또 하나의 큰 비결을 알 수 있었다.

한편 영어 천재 단우 군의 영어 실력 비밀은 오는 24일 오후 8시 55분 공개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SBS '영재발굴단', 엑스포츠뉴스 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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