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4.23 10:11 / 기사수정 2019.04.23 10:1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배우 박호산 막내아들이 200회 특집 ‘영재발굴단’에 출연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SBS '영재발굴단'에는 박호산의 막내아들 단우 군이 출연한다. 단우 군은 6세 나이임에도 엄청난 영어 실력을 자랑한다고 해 눈길을 끈다.
박호산은 지난 2017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혀 짧은 연기로 주목받은 배우. 최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막내아들이 '영재발굴단'에 출연한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제작진이 박호산의 막내아들을 알게 된 건 영어 교육에 관심이 많은 엄마 모임에서였다. 모임에 참석한 엄마들은 엄마 표 영어 워너비로 떠오른 영어 영재 6세 단우 군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이에 제작진이 단우 군을 직접 만나러 집에 간 상황. 그곳에서 제작진은 단우 군의 아빠인 배우 박호산의 사진을 발견했다.
단우 군은 만 4세에 이미 영어로 스토리를 만들어 이야기 했다고. 영어교육전문가 문단열은 "절대 공부로 해서는 나올 수 없는 실력"이라며 "한국에서 볼 수 없는 영재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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