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4.19 16:50 / 기사수정 2019.04.19 16:0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작사가 겸 가수 메이비가 모친의 '빚투' 의혹이 불거진 지 이틀 만에 문제 해결을 완료했다.
메이비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피해자분과 빚에 대한 모든 부분을 잘 해결했고 사과의 말씀도 전해드렸다"는 글로 모친의 채무 5,000만 원을 모두 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 뉴스1은 메이비의 모친이 피해자 A씨에게 5,000만 원을 빌렸으나 갚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A씨는 메이비 모친에게 채무 변제 능력이 없음을 확인하고, 메이비에게 대여금 반환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고. 그러나 이 소송은 이유없음으로 기각 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A씨 측은 메이비의 결혼자금 명목으로 돈을 빌려줬으며, 재판 과정에서 메이비 실명으로 된 통장 거래 내역에도 5,000만 원이 입금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보도 후 메이비는 남편과 가족에게 알리지 않고 홀로 해결해와 빠른 변제가 어려웠다고 밝히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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