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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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V2' 야노 시호, 우지석 통역사와 복싱 도전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4.18 10:27 / 기사수정 2019.04.18 12:00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야노 시호가 '요가 시호'에 이어 '복서 시호'로 변신했다.

19일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에서는 야노 시호가 요가와 명상에 이어 수준급의 복싱 실력을 뽐내는 모습을 공개한다.

지난주 안유진을 필두로 김구라X정형돈X야노 시호X홍진영X셔누가 마리텔 저택에 모여 다채로운 콘텐츠 방송을 선보였다. 이들은 '마리텔 저택 주인님'이 정해준 기부금 500만 원을 모으기 위해 흥미롭고 재미있는 콘텐츠 방송들로 금요일 밤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이번 주에도 기부 목표액을 모으고 마리텔 저택에서 빠져나갈 수 있을지 기대감을 모은다.

야노 시호는 실생활 맞춤 요가와 명상법을 소개하며 진정한 '이너 뷰티 클래스'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는 그가 건강과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은 복싱 운동을 소개하며 건강 클래스까지 섭렵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모은다. 야노 시호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수준급의 복싱 실력을 아낌없이 공개하며 '복서 시호'로 변신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야노 시호의 방송을 통해 프로그램의 '마리텔 신흥 치트키'로 우뚝 선 우지석 통역사가 '요가'에 이어 두 번째 재능을 발견했다고. 그의 놀라운 재능에 야노 시호가 "진짜~?"라며 깜짝 놀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져 이번에도 신 스틸러로서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이어 '동정남 TV'의 UFC선수 출신 조남진 관장이 등장해 애니메이션 드래곤볼의 동자승 캐릭터 크리링 닮은 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갑자기 복싱 스파링 대상으로 소환됐는데 오자마자 야노 시호, 막내딸 안유진과 스파링을 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그런가 하면 야노 시호는 복싱에 들어가기 전 '특급 스무디'를 안유진과 우지석 통역사에게 대접해 당황하게 만들었다. 야노 시호가 직접 제조한 스무디를 들고 서로 눈치를 보던 두 사람이 난감한 듯한 눈빛 교환을 해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마리텔 V2'에서는 시즌 1과 다르게 협동을 통한 기부금 모으기를 하고 있다. 새로운 콘텐츠의 방송들이 클라이맥스로 향해가고 있는 가운데, 도네이션 목표 금액을 달성해 무사히 저택을 모두 빠져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마리텔 V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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