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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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말소' 두산 최주환, 12일 서울서 재검진 예정

기사입력 2019.04.11 17:51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부산, 채정연 기자] 두산 베어스 내야수 최주환이 12일 재검진을 받는다.

두산은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2차전을 치른다. 첫 맞대결에서 조쉬 린드블럼의 6이닝 1실점 호투와 김재환의 결승타에 힘입어 3연패를 끊어냈던 두산은 이용찬을 선발로 내세워 연승을 노린다.

2차전에서 앞서 두산은 최주환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시범경기 도중 우측 내복사근 손상 판정을 받았고, 지난 7일 1군으로 돌아왔다. 7일 NC전에 바로 출장했지만, 롯데와의 첫 경기 이후 통증을 호소했다.

두산은 정확한 상태 확인을 위해 재검진을 결정했다. 최주환은 11일 서울로 올라가며, 12일 박진영네온정형외과에서 다시 검진을 받는다.  내야 공백은 류지혁, 신성현으로 메울 예정이고, 타선에서는 백동훈과 정진호를 활용할 계획이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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