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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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지석 "전소민에게 실제로 설렌 적 있어…'심쿵' 했다"

기사입력 2019.04.07 11:12 / 기사수정 2019.04.07 11:1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tvN '톱스타 유백이' 전소민과 김지석이 재회한다. 

7일 방송하는 SBS '런닝맨'에는 전소민과 김지석의 설렘가득한 실제 데이트 같은 장면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소민은 배우 김지석이 깜짝 등장하자, 수줍은 모습으로 김지석의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허공을 바라보며 대화를 이어가 설레는 첫 데이트 현장을 방불케 했다. 부끄러워하는 전소민을 지켜보던 김지석은 “내 눈 보고 말해주면 안 돼?”라고 물었고 전소민은 “이런 적이 처음이라 너무 설레서 그렇다. 나는 설레는데 오빠는 안 설레냐”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지석은 억울한 듯 “난 네가 방송에서 내 얘기하는 것도 다 봤다. 방송 보고 ‘내가 그렇게 드라마만 열심히 찍었나?’라는 생각도 했다”며 전소민의 오해를 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전소민은 “그럼 나하고 드라마 찍을 때 현실로 설렌 적이 있었냐?”고 물었고 김지석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있었다. 그것도 굉장히 여러 번 ‘심쿵’ 하는 순간이 있었다” 고 이야기 해 전소민을 더욱 설레게 만들었다.

'런닝맨'은 7일 오후 5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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