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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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형♥서현숙, '중랑천 박효신'과 '치어 3대장'의 핑크빛 만남 [종합]

기사입력 2019.04.04 17:26 / 기사수정 2019.04.04 17:2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치어리더와 가수의 핑크빛 열애가 공개됐다. 

고승형 소속사 STX라이언하트 측은 4일 고승형과 서현숙이 2년째 만남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고승형 측은 "고승형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2년째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현재도 서로를 의지하며 만남을 이어가는 중이며, 주변의 지지까지 더해져 사랑을 키워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서현숙은 고승형이 데뷔 전 연습생이었던 시절부터 그의 곁을 지키며 서로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줬다. 

고승형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1에 출연, '중랑천 박효신'이라는 닉네임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마치 박효신을 떠올리게 하는 뛰어난 가창력과 훤칠한 외모가 시선을 끈 것. 고승형의 출연분은 해당 클립이 도합 200만뷰를 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출연 후 4년 만에 그는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최근 첫 싱글 '할게 없어'를 내놓고 음악방송 등에 출연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서현숙은 서현숙은 두산 베어스, FC서울, 고양 오리온스, 우리은행 위비, GS칼텍스, 안양 한라 등을 응원하며 활동 중인 치어리더다. 이나경, 안지현과 함께 '치어리더 3대장'이라고 불리는 등 스포츠팬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금발 단발머리가 트레이드 마크. '치어리더 3대장'이라는 별명 답게 프로야구 게임 광고모델로 나선 것은 물론 유명 남성 잡지의 표지 모델로 발탁 돼 '완판'신화를 이끌기도 했다. 

치어리더와 신인 가수의 핑크빛 열애에 관심도 쏟아졌다. 특히 서현숙이 남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아쉬움을 토로하는 누리꾼의 반응이 눈에 띈다. 

한편 고승형은 '할게 없어'로 계속 활동을 이어간다. 

이하 고승형 입장 전문 

최근 보도된 고승형과 서현숙의 열애 관련 소속사의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고승형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2년째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현재도 서로를 의지하며 만남을 이어가는 중이며, 주변의 지지까지 더해져 사랑을 키워가는 중입니다.

앞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활동할 두 사람의 활동에 더 많은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3월 28일 발매된 고승형의 첫 데뷔 싱글 ‘할 게 없어’에도 많은 사랑 부탁드리며,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서현숙님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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