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5:13
경제

청라국제도시, 미래가치 높은 오피스텔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 분양 주목

기사입력 2019.03.28 13:57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주택시장에 집중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이동하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은 각종 규제의 영향이 적은 데다 단기 시세차익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고정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만큼 투자안정성에 있어서도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실제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 거래량보다 높은 거래상승률을 보이는 중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전국 오피스텔 거래량은 17만 7699건 수준이었지만, 지난해에는 18만 7498건으로 전년대비 5.5% 상승했다. 반면, 같은 시기 아파트 거래량은 2.1% 상승에 그쳤다.

특히 수도권 서북부에서는 청라국제도시와 검단신도시가 위치한 인천 서구 지역 오피스텔 거래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 2017년 인천시 오피스텔 거래량은 3287건이었지만 2018년에는 3915건으로 19.1% 상승했다. 같은 기간 인천시 전체 오피스텔 거래량이 28%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사뭇 대조적이다. 인천시 오피스텔 임대수익률 역시 지난달 5.89%를 기록해 5%대를 밑도는 서울(4.63%), 대구(4.64%)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인천시는 수도권 비조정대상지역으로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워 상대적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면서 “인천 서구의 경우 지난해 첫 분양한 검단신도시를 비롯해 명품 주거타운으로 거듭난 청라국제도시, 루원시티 등이 밀집해 있어 미래가치를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오피스텔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가 분양에 나서 화제다. 인천 청라국제도시 C3-10블록에 지하 6층~지상 27층, 총 468실 규모로 지난해 완판한 1차 분양분과 합해 총 877실이라는 대단지를 이루게 된다.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가 위치한 청라국제도시는 이미 계획인구인 9만 명을 초과 달성했음에도 청라 시티타워 착공, 지하철 7호선 연장, 국제업무단지 조성 등 굵직한 개발호재가 연달아 진행 중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먼저 오피스텔 바로 건너편에는 국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건축물인 ‘청라 시티타워(453m)’가 이달 중 착공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청라 시티타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오피스 시설 없는 타워로 계획했으며, 쇼핑몰, 트렌디한 F&B, 수직 테마파크 등 각종 여가 및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자리하며 연간 300만 명 이상의 관람객 유치가 예상된다. 이를 통해 인근 부동산 가격 상승, 상권 활성화, 고용창출, 유동인구 증가 등이 이뤄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청라국제도시 내 업무단지에는 글로벌 스마트시티(G-City) 조성 사업이 진행 중이다. G-City는 27만 8,000㎡ 부지에 첨단기술 기반의 스마트 업무단지와 스마트 지원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총사업비만 4조 700억 원에 달한다. 인천시는 G-City를 통한 고용창출 효과가 조성단계에서만 2만 9000여 명, 예상되는 생산유발 효과는 3조 7000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스타필드 청라, 차병원 의료복합타운, 하나금융타운, 도시첨단산업단지, 로봇랜드 등 다양한 개발사업을 통해 추가 배후수요 확보가 기대되는 만큼 공실에 대한 우려를 덜 수 있다.

한편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 157-11번지에 마련됐으며, 현재 선착순 호실 지정 계약이 진행 중이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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