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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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무관학교' 측 "강하늘·성규 건강 이상 無, 27일 오후 8시 공연 정상 진행"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3.27 10:20 / 기사수정 2019.03.27 10:3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교통사고를 당한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배우들의 공연이 오늘(27일) 오후 8시부터 재개된다. 

27일 '신흥무관학교' 제작사 쇼노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오늘 오후 3시 낮 공연은 취소, 오후 8시 저녁 공연부터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강하늘, 김성규, 앙상블 배우들은 현재 괜찮은 상태다. 건강상 문제는 없지만 오늘 검진을 한 번 더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27일 오후 8시 공연에는 강하늘, 고은성, 온유, 이태은, 임찬민 등이 출연한다.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배우들은 26일 공연장으로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신흥무관학교' 측은 "차량 접촉사고가 발생했다. 배우들의 검진 여건 보장 및 건강상태 확인을 위해 부득이하게 금일 공연의 취소를 결정했다. 금일 공연을 예매한 관객에게 수수료없이 전액 환불할 것이다. 관람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알린 바 있다. 차량에 탑승했던 성규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육군과 제작사 측으로부터 상황을 전달 받았으며 성규는 건강에 이상이 없는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신흥무관학교'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육군본부가 주최, 주관하고 공연제작사 쇼노트가 제작한 창작 뮤지컬이다. 이름 없는 평범한 청년들이 든든한 독립군이 되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린 작품이다. 지창욱, 강하늘, 성규, 고은성, 온유, 조권 등 육군으로 복무 중인 스타들이 출연 중이다. 4월 21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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