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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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리2' 손나은→강기영, 치열한 몸개그 열전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3.20 14:11 / 기사수정 2019.03.20 14:18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미추리2' 멤버들의 몸개그가 쏟아진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SBS '미추리 8-1000 시즌2'(이하 '미추리2')에서는 천 만원을 향한 멤버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승부욕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천 만원을 향한 마지막 추적에서 사상 최고난도 힌트를 접한 멤버들은 답답함을 주체하지 못해 제작진에 "살려달라"며 울분을 토했다. 하지만 그들이 천 만원에 가까워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게임에서 승리해 힌트 도구를 획득하는 것이다. 이어 '액션 훈민정음' 게임이 시작되자 멤버들은 양보 없는 몸개그를 선보이며 힌트 도구 획득 게임에 불을 지폈다.

이날 손나은은 얼굴에 낙서는 물론, 뿔테 안경을 쓴 뒤 '전국 노래자랑'의 터줏대감인 송해로 변신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이에 질세라 '액션 훈민정음' 에이스 장도연은 두 손으로 눈을 작게 만든 채 한 남자를 부르며 방을 달리는 김종국을 표현해 촬영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또 강기영이 눈에 안대를 그린 후 궁예를 표현하자 분장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고, 너도나도 얼굴을 내어주는 등 정답을 향한 몸부림이 이어졌다. 자존심을 건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해 힌트 도구를 획득할 팀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추리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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