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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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정준호→박명수, 역대급 웃음폭탄 야유회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3.19 10:22 / 기사수정 2019.03.19 10:31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아내의 맛' 멤버들이 '백 투 더 90's 아맛팸 춘계 야유회'를 펼친다. 

19일 방송되는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2019년 1월 신년특집 '돈(豚)맛 대결'에 이어 오랜만에 한자리에 다 같이 모인 아맛팸들의 봄맞이 단합대회 현장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아맛팸들은 '그때 그 당시 핫 아이템'이라는 드레스 코드에 맞춰 복고 콘셉트 패션템을 풀장착한 채 등장했다. 나팔바지부터 청청패션까지 90년대를 휩쓸었던 추억의 아이템템이 총출동하면서 세기말 감성이 충만한 아맛팸들의 복고 댄스 신고식이 이어졌다. 6쌍의 부부들은 각자의 흥을 폭주시키며 춤 열정을 발휘했고, 특히 정준호의 화려한 댄스가 더해지면서 현장의 분위기가 점점 끓어올랐다.

더욱이 '아맛팸 춘계 야유회'만을 위한 훈남 특별 MC가 등장, 아맛팸을 놀라게 했다. 여기에 초특급 야유회에 걸맞은 초특급 상품이 공개되자 아맛팸들의 사기가 치솟았다. 

고전 게임의 레전드인 '의자 뺏기 게임'에서는 역대급 몸 개그가 펼쳐지는가 하면, 야유회의 꽃인 이어달리기와 단체 줄다리기에서는 폭소 뿐만 아니라 아찔한 스릴까지 터져 나왔다. 뿐만 아니라 박명수가 오직 '아내의 맛'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 눈물 나도록 웃긴 노익장 투혼을 발휘하면서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초특급 야유회답게 '아내의 맛'에서 준비한 초특급 만찬이 제공되면서 한 먹성하는 아맛팸들의 초대형 먹방이 이어져 현장을 들끓게 했다. 

망가짐을 불사하며 모든 것을 다 내려놓은 부부 6쌍의 열정 과열로 촬영하던 제작진들까지 폭소를 멈추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아맛팸들은 그동안 맺힌 한을 풀어버리려는 듯 투혼을 불사르며 몸 개그, 얼굴 개그, 입담 개그까지 모조리 투하하며, 이보다 더 즐거울 수 없는 완벽한 야유회를 펼쳐냈다"며 "오랜만에 다시 뭉쳐 더욱 신났던, 친목과 사랑이 꽃피는 아맛팸의 봄맞이 현장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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