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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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패밀리' 이사강♥론, 신혼부부의 파격 라이프 '관심집중'

기사입력 2019.03.13 10:07 / 기사수정 2019.03.13 10:12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모던 패밀리' 이사강·론 커플의 파격 신혼 라이프가 이목을 모으고 있다.

MBN '모던 패밀리' 측은 13일 이사강·론 부부의 두 가지 결정적 장면을 공개했다.

'모던 패밀리'에서 이사강·론 부부는 정식 결혼식 전 과감히 살림을 합친 '혼전 동거' 라이프, 열한 살이란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이르게 된 과정을 진솔하게 공개하고 있다.

첫회에서 두 사람은 신혼집 어디에서도 꼭 붙어있는 '1+1' 부부의 스킨십을 보였다. 또한 이사강의 어머니인 '화진 이명숙 여사'의 상경 스토리가 2회에 이어지면서, 부부의 관찰 영상은 더욱 탄력을 받았다. 이사강이 요리 삼매경인 론에게 백허그를 감행했고, 이를 지켜보던 어머니가 같이 사위의 가슴을 같이 터치하는 영상, 일명 '세 개의 손' 사건이 '문화 충격'을 선사했다.

이사강·론 부부와 어머니가 한 침대에서 잠을 청하는 영상도 이목을 모았다. 이들 가족의 독특한 사랑 방식은 서로를 향한 진심 어린 고백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3회에서 이명숙 여사는 론의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결혼을 반대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미안함을 드러내며 눈물을 흘렸다. 정과 사랑이 넘치는 가족들의 진솔한 모습이 뭉클한 감동을 자아내며 관심을 높였다.

제작진은 "오직 서로만을 바라보는 '사론 부부'의 다정한 면모와 더불어, 꼭 필요한 살림만 집에 들여놓는 실속 있는 미니멀 라이프가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선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부의 쇼킹하고 신선한 모습이 이어지는 만큼, 이들의 본격적인 신혼 라이프에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귀띔했다.

'모던 패밀리'는 신혼부부 이사강·론을 비롯해 졸혼 가정 백일섭, '4인 핵가족' 류진 패밀리, 2대째 배우 가족 김지영·남성진이 관찰 가족으로 출연하며 현대 사회 가족들의 '극과 극' 라이프를 흥미롭게 그려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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