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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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소형 한의사 "미스코리아 출신 이야기 빠지면 서운해"

기사입력 2019.03.11 09:24 / 기사수정 2019.03.11 09:47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한의사 김소형이 미스코리아 수식어에 대해 입을 열었다.

1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김소형, 허양임, 오한진, 김형규, 함익병, 고민환이 출연했다.

미스코리아 출신 한의사 김소형은 "미스코리아 이야기만 20년 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젊었을 때는 전문성이 결여되는 느낌을 받아서 미스코리아라는 수식어가 소개될 때 멈칫했다. 하지만 지금은 미스코리아 이야기가 빠지면 서운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소개를 안 받은 날은 남편에게 가서 속상하다고 이야기한다. 그럼 남편은 '나에게 당신은 김태희고 전지현이다'라고 말한다"라고 밝혀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1TV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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