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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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정성호 소환"…한서희, 류준열 외모비하 논란 이틀째 'ing'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3.08 08:0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배우 류준열 외모비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슈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한서희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잇몸이 드러낸 미소를 짓는 사진을 게재하며 "갑자기 자기전에 류준열 따라해보기"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사진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됐고, 류준열의 팬을 중심으로 많은 이들이 류준열의 외모를 비하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보이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결국 한서희는 "그냥 악의 없이 사진보고 따라 해본건데 비하라니…불편하셨으면 죄송합니다. 어른스러운 서희가 되겠습니다ㅎ"라고 사과, 논란이 마무리 되는 듯 했다.

하지만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포털사이트 댓글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하며 논란을 재점화 시켰다. 해당 댓글에는 "근데 차은우 따라했으면 차은우 외모비하라고 할건가? 이건 기자들이 류준열을 비하하는 것 아닌가"라는 글이 적혀있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서희가 진심으로 반성했다면 해당 댓글을 캡처해서 올리지 말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서희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정성호가 콩트를 통해 추성훈의 딸 추사랑을 따라하는 사진과 함께 '아니 그럼 남의 집 귀한 딸 이렇게 따라한 정성호는 뭐가 돼...'라고 적혀있는 글을 SNS에 재차 게재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사진에는 류준열을 따라한 이세영, 딘딘을 따라한 네티즌의 모습까지 담겨있어 한서희가 이번 논란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을 하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들게 만든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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