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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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 슈퍼리그] esu의 '경험' vs Alive.L의 '개인기'

기사입력 2009.11.26 17:42 / 기사수정 2009.11.26 17:42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서든어택 최고의 팀이 마침내 가려진다.

26일 저녁 8시부터 진행되는 11번가 서든어택 슈퍼리그 결승전에서 '제왕' e.sports-united와 '최정예 올스타' Alive.L이 슈퍼리그 우승 타이틀을 놓고 마지막 혈투를 벌인다.

그간 서든어택 리그 결승전에 숱하게 올랐던 esu는 지난 1차 슈퍼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결승전에 강한 팀'으로 평가되어 왔고, 결승전에서의 경험이 누적되어 온 만큼 대체적으로 esu가 우세할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Alive.L도 만만치 않은 상대인 것은 확실하다. 서든어택 전통의 강호 팀에서 맹활약을 펼친 에이스급 선수들이 총출동한 만큼 전략과 개인기에서는 확실히 한 수 위를 자랑하고 있다.

이번 결승에 대해 온상민 해설위원은 "Alive.L이 개인기가 좋은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어 긴장만 하지 않는다면 좋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이지만 esu가 결국은 최후의 승자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조용준이 Alive.L로 팀을 옮긴 이후 발군의 기량을 뽐내고 있지만 방민혁과 강건이 살아나고 있고, 이한울이 버티고 있기 때문에 세 명의 선수를 막아내야 뒤집을 수 있는 희망이 생길 것"이라고 전했다.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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