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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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비, 두 아이 부모 된다…임신 소식에 '축하 물결'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2.26 12:17 / 기사수정 2019.02.26 11:5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태희와 가수 비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26일 김태희 소속사 비에스컴퍼니는 "김태희가 최근 둘째를 임신했다. 9월 출산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축복처럼 찾아온 만남에 현재 설레고 감사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임하고 있다"라며 김태희의 근황을 전했다.

김태희와 비는 5년 열애 끝에 2017년 1월 가회동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4개월 만인 그해 5월 첫 임신 소식을 전했고 10월 첫 딸을 낳았다. 이어 2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그동안 유럽 여행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는가 하면 비가 '뭉쳐야 뜬다', '아는 형님' 등의 예능에서 김태희와 딸에 대해 언급하는 등 애정을 과시해왔다. 김태희는 2015년 드라마 '용팔이' 이후 작품 활동은 중단한 상태지만 SNS에 때때로 사진을 올리며 여전히 아름다운 근황을 뽐냈다. 비는 자신이 주연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개봉을 앞두고 있어 겹경사를 맞았다. 

누리꾼들은 "둘째까지 부럽다", "순산하길", "다 가진 부부", "좋은 소식이네, 축하합니다", "태어났는데 엄마는 김태희 아빠는 비네", "아름다운 부부 보기 좋아요", "건강 관리 잘하고 순산하길 바라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축하했다. 

소속사는 "항상 많은 사랑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 생명이 찾아왔음을 축복해 주시고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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