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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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경찰 측 "김병옥 음주운전 신고자? 대리기사 NO, 새벽 운동하던 주민"

기사입력 2019.02.19 09:29 / 기사수정 2019.02.19 09:32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배우 김병옥의 최초 목격자가 밝혀졌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는 김병옥 음주운전 적발 사건을 추가 취재했다.

이날 경찰은 "김병옥의 음주운전을 신고한 사람은 새벽에 운동하던 주민이다. 사건장소 주변에서 운동하던 사람이 '아파트 주차장에서 이상하게 운전하는 차량이 있다'고 신고하여 적발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병옥 사건의 쟁점에 대해 "본인은 대리운전 시켜서 단지 앞까지 왔고 단지 내 주차시키기 위해서 운전을 했다고 하더라. 아파트 단지 내에서만 운전한 것인지가 쟁점"이라며 "도로에서 운전했을 때 형사처벌과 함께 행정처벌을 할 것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살펴볼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김병옥은 12일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오전 1시경 경기도 부천시 한 아파트 단지 내 지상 주차장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한 것. 당시 김병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85%로 측정됐으며, '주차장에서 이상하게 운전하는 차량이 있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 김병옥을 적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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