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1.28 10:13 / 기사수정 2019.01.28 10:13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아모르파티’의 싱글 황혼들이 본격적인 핑크빛 분위기를 전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아모르파티’ 8회에서는 이탈리아를 즐기는 싱혼들의 다채로운 여행기와 더불어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러브라인도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이탈리아 시칠리아에 도착, 전통시장 팀과 쿠킹클래스 팀으로 나뉘어 음식 문화를 체험한 싱혼들은 이후 영화 ‘대부’의 촬영지인 마씨모 극장을 찾아 오페라를 관람했다. 슈트와 한복으로 멋지게 단장한 싱혼들을 향해 현지인들의 카메라 세례가 이어지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 영화에서만 보던 고풍스러운 장소에서 오페라를 감상하며 벅찬 감정을 드러낸 싱혼들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흐뭇함을 선사했다.
한층 깊어진 싱혼 로맨스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혜진 아버지, 치타 어머니, 카이 어머니의 흥미진진한 삼각관계 결말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지난주 김혜진 아버지와 치타 어머니가 커플이 되어 홀로 남겨지자 “안 되겠어, 내일은 뺏어야겠어”라고 폭탄 발언을 한 카이 어머니는 그간의 소녀 감성은 온데간데없이 달리 걸크러시 매력을 발휘해 웃음을 안겼다. 김혜진 아버지에게 먼저 팔짱을 끼는가 하면 살갑게 말을 걸며 적극적으로 다가갔고 결국 이날 밤 첫 번째 인생 샷 미션에서 정성이 담긴 편지를 받았다. 기뻐하는 어머니를 지켜보던 카이는 “마치 제가 받은 것처럼 기분이 좋다”며 진심으로 행복해 해 모두를 배꼽 잡게 했다.
최현호 아버지와 유세윤 어머니 역시 방송 내내 핑크빛 시그널로 설렘을 안겼다. 최현호 아버지는 다리가 아픈 유세윤 어머니를 위해 흑기사를 자처, 배려심 가득한 면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서로 인생 샷을 주고받은 후 급격하게 친밀해진 부모님들을 바라보며 최현호와 유세윤은 민망함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이러다 설을 같이 보내는 것 아니냐”고 능청스럽게 말해 재미를 더했다. 방송 말미에는 최현호 아버지와 유세윤 어머니의 더욱 깊어진 감정선이 예고돼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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