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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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박나래, 회식비 공포에 정답 행진…광희·남창희도 맹활약[종합]

기사입력 2019.01.26 21:18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박나래가 엄청난 열의로 '놀라운 토요일'에서 맹활약했다.

26일 방송된 tvN '놀라운토요일'에는 광희와 남창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의 띠에 맞는 옷을 입고 등장했다. 그러나 이날 멤버들의 의상보다 놀라운 것은 받아쓰기 판에 적힌 멘트였다. 받아쓰기 판에는 "오늘 나래가 쏜다"라고 적혀있었다. 신동엽은 "박나래 매니저 집에서 소고기집을 운영한다"고 회식사실을 알렸고 박나래는 '놀토'에서 멤버들을 먹이고 가겠다며 열의를 다졌다.

이날 게스트로 등장한 광희와 남창희는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였다. 남창희는 "톱스타 울렁증이 있다"며 신동엽, 혜리, 나래, 키를 톱스타로 꼽았다. 한해에 대해서는 "저랑 얼굴이 닮아 편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광희는 "동엽이형 말고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키와 한해의 자리를 노리며 야심을 보였다.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됐다. 1라운드 음식은 용인 중앙시장의 마늘보쌈이었다. 첫 번째 미션곡으로는 지드래곤의 '미치GO'가 출제됐다. 과거 지드래곤과 친분이 있었던 광희는 "현재는 연락이 잘안된다"고 고백하면서도 "노래는 많이 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정작 노래가 나오자 "너무 어렵다"며 당황했다.

그러나 박나래가 열의를 가지고 문제를 맞췄다. 모두가 고민한 첫 소절을에서 박나래가 '제2의 인격체'라는 정답을 찾아내며 마늘 보쌈을 획득했다.

지삼선라운드는 신신애의 '세상은 요지경'으로 진행됐다. 신동엽의 대활약과 박나래의 집중력으로 멤버들은 또다시 성공했다.

그러나 도레미 멤버들은 광희와 남창희의 분량을 위해 정답작성을 광희에게 맡겼다. 광희는 "1대100보다 어렵다"며 부담감을 나타냈지만 무난하게 정답을 작성했다.

정답을 모두 맞춘 뒤에도 분량몰아주기는 계속됐고 광희와 남창희는 순발력 넘치는 이행시로 웃음을 선사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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