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1.24 11:0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박나래, 김숙, 이상민, 노홍철 등이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한다.
설 연휴에 첫 방송되는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는 이사를 가야 하지만, 집을 알아볼 시간조차 없는 의뢰인들을 위해 연예인군단이 ‘복덕방 코디’로 나서 대신 집을 찾아주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진들은 지역, 금액, 형태 등 의뢰인이 제시한 다양한 조건에 맞는 집을 복(福)팀과 덕(德)팀으로 나눠 찾아 나서게 되며, 팀 대결에서 생기는 신경전과 에피소드를 통해 재미를 선사한다.
앞서 ‘구해줘! 홈즈’ 첫 번째 티저에는 강다니엘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연예계 집 전문가 박나래(복팀 팀장), 김숙(덕팀 팀장), 홍진경, 이상민, 노홍철과 더불어 광희, 블락비 박경 등이 캐스팅됐다.
17살부터 자취를 시작한 혼자 사는 여자 대표 ‘나래BAR 사장’ 박나래는 그간 ‘나 혼자 산다’에서 보여줬던 야무진 자취생활력을 토대로, ‘구해줘! 홈즈’ 의뢰인의 집을 찾기 위해 얼마나 발로 뛰었을지 호기심을 높인다.
걸 크러시 대명사 김숙은 부산에서 상경해 올해 서울 생활 24년, 이사 20회의 경험이 있는 ‘구해줘! 홈즈’의 대표 ‘이사테이너’로서 이사에 대한 조언은 물론, 의뢰인이 제시한 조건에 최적화된 집을 찾아 낼 것으로 보인다.
집에 대해 ‘키 만큼 높은 안목’을 보유한 홍진경은 자신만의 CEO 경험을 발휘한다. 의뢰인의 이사성향뿐만 아니라 둘러본 집의 장단점을 명확히 분석하고 파악하는 날카로운 이사 집 해결사의 면모를 보여준다.
파란만장한 인생 경험으로 다져진 ’프로 경험러‘ 이상민은 자신이 살았던 모든 집의 정보를 기반으로 의뢰인에게 폭넓은 주거대안을 제시하고, 의뢰인이 살 집을 내 집처럼 꼼꼼하고 까다롭게 찾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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