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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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서언·서준, 부모 '끼' 그대로 물려받은 '스타 2세들' [엑's 기획]

기사입력 2019.01.19 12:50 / 기사수정 2019.01.19 12:21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tvN '둥지탈출3' 등 최근 스타의 자녀들이 방송에 출연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엄마, 아빠의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 받은 남다른 미모와 재능을 뽐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방송 이후 광고계를 휩쓰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에 엄마, 아빠 못지 않은 우월한 끼로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내는 스타 2세들을 꼽아봤다.


▲ 정시아 딸 서우

SBS 예능 '오 마이 베이비'에서 깜찍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정시아 딸 서우. 특히 서우는 정시아와 함께 역할극을 하면서 노는 등 배우인 엄마, 아빠, 할아버지의 뛰어난 연기력을 물려받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정시아는 특유의 엉뚱함과 순수함으로 많은 예능에서 활약한 바 있다. 서우 역시 '서우의 와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엉뚱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서우는 오빠와 함께 버스를 타러가던 중 오빠라는 호칭 대신 "야"라며 "헷갈려서 그랬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서우는 엄마를 쏙 빼닮은 예쁜 미모와 남다른 의상 소화력을 자랑하며 현재 키즈 모델로서도 맹활약 하고 있다. 


▲ 이윤지 딸 라니

이윤지 딸 라니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라니는 엄마 이윤지와 똑 닮은 외모는 물론, 사랑스러운 말투와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라니는 봉태규 아들 시하와 함께 드레스를 입고 인어공주로 변신, 캐릭터에 완벽 빙의된 자태를 뽐내 웃음을 유발했다. 마치 이윤지의 연기력과 끼를 그대로 물려받은 듯한 남다른 공주 흉내가 보는 이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윤지는 밝은 목소리와 말투로 호감을 얻기도 했다. 라니 역시 그 말투를 그대로 따라했다. 라니는 편식을 위해 피자와 치킨으로 변신한 이윤지와 봉태규에게 "밖에 추워서 긴팔 입어야 한다" 등 따뜻한 말을 건네 감동을 선사했다. 


▲ 이휘재 쌍둥이 서언·서준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인 서언이와 서준이. 이들은 아빠의 장난기를 빼닮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내내 웃음을 유발했다.

이휘재는 말도 서툰 서언이와 서준이에게 일찍부터 리액션과 유행하는 애교를 가르쳤다. 서언이와 서준이는 이런 아빠의 가르침을 그대로 물려받아 음식을 보고 먹기도 전에 "우와"라며 감탄하는 등 남다른 리액션을 선보였다. 

서언이와 서준이는 상상을 뛰어넘는 기발한 장난으로 이휘재에게는 충격을, 시청자들에게는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서준이의 경우 '장꾸'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뛰어난 예능감을 자랑했고, 대부 이경규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 이범수 딸 소을

이범수의 딸 소을이 역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붕어빵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소을이는 유치원에서 개최하는 영어 뮤지컬 '캣츠'에 출연, 이범수의 가르침을 그대로 흡수해 훌륭한 연기와 노래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소을이의 경우 동시통역사인 엄마 이윤진의 언어 능력을 물려받아 남다른 영어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후 이윤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종종 소을이의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 소을 양은 남다른 춤 실력을 뽐내는가 하면, 깜찍한 노래와 표정연기로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동생 다을이 역시 소을이와 마찬가지로 나이답지 않은 영어실력과 끼를 드러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 김동희 딸 연수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우월한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던 김동희 딸 연수. 연수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남다른 분위기를 풍기며 고모인 김혜수와 똑 닮은 미모를 자랑했다. 이에 손헌수는 "너무 예뻐서 아역배우인 줄 알았다"며 극찬했다. 

뿐만 아니라 연수는 배우인 아빠와 고모의 끼를 물려 받아서인지 시종일관 발랄하면서도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특히 연수는 김창열 아내가 차린 음식을 맛보고는 "진짜 맛있어요", "짱 맛있어요"라며 남다른 애교와 리액션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혜수 어릴 때랑 진짜 닮았네요", "고모처럼 배우 했으면 좋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정시아·이윤지·문정원·이윤진 인스타그램, 채널A 방송화면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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