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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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하하 "셋째 임신? 원망도 많이 들었다"

기사입력 2019.01.14 13:24 / 기사수정 2019.01.14 13:26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하하가 셋째 임신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는 하하와 지조가 출연했다.

이날 이수지는 하하를 사랑꾼이라고 소개하며 셋째 소식을 축하했다.

하하는 "축하도 많이 받지만 원망도 많이 듣는다. 사람들이 '아내를 생각하면 그만 낳아야 하지 않냐'고 한다"며 "항상 셋째에 대한 꿈이 있었지만 아내를 보면 멈추는 게 맞다고 생각이 됐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저는 엄마를 사랑하는데, 누나만큼은 못한다. 그래서 엄마와 딸의 관계를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변명하다가, "나는 나쁜 놈이다. 만약 뱃속 아이가 아들이라면 나는 정말 할 말이 없다"고 자책했다.

하하와 별은 지난 2012년 11월 결혼식을 올리고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수지의 가요광장'은 매주 월~일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Cool FM 보이는 라디오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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