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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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주간아이돌' 조.각.남의 험난한 MC 신고식(Feat. NCT, 오마이걸)

기사입력 2019.01.09 18:15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주간아이돌' 조세호, 황광희, 남창희가 호된 MC 신고식을 치렀다.

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새로운 MC 조세호, 황광희, 남창희가 신고식을 치르는 모습이 그러졌다.

그룹 '조.각.남'으로 자신들을 소개한 세 사람은 광희가 속한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히트곡 '마젤토브' 커버 무대로 신고식을 치렀다. 무대를 마친 조세호는 "아이돌 무대가 확실히 장난이 아니다"라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조세호는 "여러분들의 응원해주신다면 열심히해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창희 역시 "근심과 걱정을 알고 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전했다.

이들의 MC데뷔를 축하하기 위해 NCT 도영, 태용, 정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NCT는 조.각.남의 무대를 보고 "조세호의 퍼포먼스가 가장 돋보였다"라고 칭찬을 건넸다.


NCT 세사람은 조세호, 광희, 남창희를 '주간아이돌'에 최적화된 MC로 만들기 위한 트레이닝에 들어갔다. 조각남 3인방은 '마젤토브' 2배속 댄스를 시도하는가 하면 런닝머신 위에서 엔딩포즈를 취하는 등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았다.

이어 아이돌 후배를 위한 색다른 트레이닝도 이어졌다. NCT 3인방은 파파라치에 대처법과 비오는 날 펼치는 무대를 대비하기 위해  야외 무대에서 끝까지 표정을 유지하는 법을 전수했다.

오마이걸 승희, 효정, 아린도 세 사람의 MC 데뷔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했다. NCT와는 다른 트레이닝을 준비한 오마이걸 3인방은 조각남 3인 방의 프로필과 연관 검색어를 분석하며 질문을 던졌다.

이어 애교송 도전과 콘셉트 도전도 이어졌다. 조각남 3인방은 몽환적인 표정과, 큐티, 섹시 등 아이돌이라면 필수로 거쳐야하는 콘셉 들을 나름의 포즈로 소화해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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