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4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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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채수빈 "유호정, 여자·선배로 배울 점 너무 많아"

기사입력 2019.01.04 22:37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채수빈이 유호정을 칭찬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의 주인공 유호정, 채수빈의 '쿡앤톡' 인터뷰가 공개됐다.

본격적인 '쿡앤톡'에 앞서 채수빈은 '2018 SBS 연기대상'에서 수상한 소감을 밝혔다. 채수빈은 "SBS 수상 소감을 여기(KBS)서 해도 되냐"고 눈치를 보다가 "상을 받아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배우 되겠다"면서 "특히 엄마(유호정)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채수빈은 유호정에 대해 "새벽 4시까지 회식을 하고 김장을 하러 가셨다"고 말하며 깜짝 놀랐던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유호정은 "배추를 120kg을 주문했다. 배추 50포기 정도 된다. 정말 무수리의 삶을 살고 있다"고 말했다.

채수빈은 촬영장에서 본 유호정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채수빈은 "(내가) 선배님 나이가 되면 (유호정처럼) 저런 사람이 되면 좋겠다 싶다. 여자로서 모습도 갖추고, 선배로서도 배울 점이 너무 많았다"고 말했다. 유호정은 "밥 사준 보람이 있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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