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2.04 23:0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신하균이 이설의 사이코패스 기질을 알아냈다.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 3, 4회에서는 우태석(신하균 분)이 은선재(이설) 부모 살인 사건을 수사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태석은 연쇄살인마임을 숨기고 검사생활을 한 장형민(김건우)을 잡은 뒤 사직서를 냈다. 장형민을 잡는 과정에서 벌인 불법 행위들에 대해 죗값을 치르기 위해서였다.
조두진(윤희석)은 우태석을 찾아가 채동윤(차선우)과 이문기(양기원)가 함정수사를 할 때 동참했다고 진술한 진술서를 내밀었다.
우태석은 자신을 도운 두 형사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자 경찰청장이 하라는 대로 연쇄살인 전담팀 수장을 맡고는 한 달 뒤 그만두려고 마음먹었다.
우태석은 당직 경찰이 없는 상황에서 변사체 발견 신고가 들어오자 채동윤과 함께 출동했다. 변사체는 은선재의 부모님이었다. 키우던 대형견도 죽은 상황이었다.
채동윤이 은선재를 불러 조사를 시작했다. 은선재는 "정말 평범한 분들이시다. 누가 죽였는지 모르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우태석은 밖에서 은선재를 지켜보더니 뭔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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