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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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논란에 이혼까지"… '비스' 서인영X이선정, 눈물로 전한 고백

기사입력 2018.12.05 06:50 / 기사수정 2018.12.05 00:39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서인영, 이선정이 논란과 이혼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One More Time 특집 산전수전 비스전' 편으로 꾸며져 서인영, 이선정, 정가은, 서문탁이 출연해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서인영은 과거 욕설 논란에 대해 "어떤 말로 용서를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어쨌든 내가 한 행동은 어떤 이유를 불문하고 잘못된 행동이다. 내가 어리석었고 바보 같은 부분이 있구나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그때 모든 게 과부하가 된 것 같다. 커피숍에서 세 시간을 대기하고 쫓겨났다. 나와서 한 시간을 더 기다렸는데 또 네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지쳐있는 상황에 보통의 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고 그날을 회상했다.

또 "당시에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이후에 사람들을 만나지 않았다. 솔직히 말하자면 병원을 다녔다. 그 시기에 선정 언니한테 많이 위로를 받았고 고소영 언니, 지연이도 많은 힘이 됐다"고 밝혔다. 



서인영은 '크라운제이와 연락을 하고 있냐'는 질문에 "그동안 연락을 못했다. 사실 2번 정도 연락을 했는데 닿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크라운제이가 '비디오스타' 출연 당시 서인영에게 보냈던 영상편지가 공개됐고, 이에 서인영은 눈물을 보였다.

서인영은 "마지막까지 책임을 다하지 못해서 마음이 아프다"고 밝히며 "좋은 기억만 갖고 마지막까지 책임을 다 하지 못해서 미안하고 다음에 기회 되면 얼굴 보자"고 크라운제이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이선정은 황지만과의 열애 사실에 대해 "헤어졌다. 5년 정도 연애를 하다가 지금은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 방송인 엘제이와의 이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 당시 여러 가지 구설수에 휘말리다 보니까 지치고 숨고 싶었다. 짧은 시간 내에 빠른 선택을 하다 보니까 성격이나 성향이 안 맞았다. 그러다 보니까 헤어지게 된 거였고 거기에는 후회는 안 한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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