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1.30 13:57 / 기사수정 2018.11.30 14:01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가수 이시은이 아프리카TV 시청자들이 꼽은 최고 가수가 됐다.
이시은은 지난 29일 아프리카TV의 쿤TV '배달노래자랑'에 출연해 최종 우승을 했다. 8회를 맞이해 가수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이시은은 압도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그의 첫 곡은 박효신의 '야생화'였다. 감미로운 전반부와 고음으로 치닫는 후반부를 깔끔하게 소화해내며 예선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상위 3팀으로 진행한 결승전에서도 엠씨더맥스의 '잠시만 안녕'을 여자 키로 소화했고,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시은은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함께한 '배달노래자랑' 특집에서 저의 목소리를 선택해주신 아프리카TV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더욱 정진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한층 더 성숙하고 노력하는 이시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쿤TV는 개그맨 최군이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으로 음악 및 다양한 콘텐츠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방송이다. 그중 '배달노래자랑'은 음악을 배달한다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이시은은 SBS 'K팝스타5'에 출연해 톱 4에 진출했으며, 2017년 정승환과 함께한 '눈물나게'로 데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HF뮤직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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