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1.19 23:0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장혁이 정만식의 실체를 알았다.
1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 25, 26회에서는 유지철(장혁 분)이 주국성(정만식)의 실체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지철은 이민우(하준)를 통해 이상한 얘기를 들었다. 이민우는 유지철과 주국성이 손을 잡고 11년 전 승부조작부터 이번 신약 건까지 계속 함께해 오고 있다는 식으로 말을 했다.
유지철은 이민우가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 의아해 하다가 11년 전 승부조작을 제안했던 의문의 전화를 떠올렸다. 그 전화를 건 사람이 바로 주국성이었다.
유지철은 주국성의 실체를 알아채고는 바로 주국성을 향해 달려갔다. 주국성은 11년 전 일을 캐묻는 유지철에게 사건의 전말을 다 털어놨다.
당시 주국성은 전 재산을 유지철의 패배에 걸고 돈을 싹 쓸어 담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승률 100%였던 유지철의 승리를 예상했었다. 주국성은 김필두(이준혁)를 시켜 유지철의 친구에게 접근하기까지 했었다.
유지철은 주국성의 본색에 분노하며 마지막 경기를 치르지 않으려 했다. 이에 주국성은 유지철의 가족들을 운운하며 모든 것을 폭로하겠다고 협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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