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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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 송승헌X이시언X태원석, 정수정 따돌렸다…정수정 오열

기사입력 2018.11.11 22:3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플레이어' 송승헌과 이시언, 태원석이 정수정을 따돌렸다.

11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플레이어' 14화에서는 강하리(송승헌 분)가 그 사람(김종태)을 쫓았다.

이날 강하리의 앞에 나타난 임병민(이시언)과 차아령(정수정), 도진웅(태원석)은 그 사람의 수하들을 제압한 뒤 도망치는 그 사람과 그를 쫓는 강하리의 뒤를 쫓았다.

이후 그 사람을 쫓는 강하리를 발견한 임병민과 차아령, 도진웅은 강하리의 앞을 가로 막은 뒤 "자꾸 이렇게 단독 행동할 거냐. 무슨 사춘기도 아니고. 그렇게 애초에 왜 혼자 행동을 하느냐. 치사하게"라고 뾰로통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강하리는 "그냥 하던 대로 해라. 수혁이는 무슨. 그래 저기 뭐. 너희들 마음은 알겠는데... 그냥 나 혼자 하겠다. 지명수배 뜬 것도 나 혼자다"라고 대답했고, 임병민과 도진웅이 지명수배에 대해 말하자 "그래 그냥 하자"라고 전했다. 

특히 강하리는 차아령을 제외하고 임병민과 도진웅이 지명수배에 걸렸다는 이야기에  자신의 차량에 두 사람을 태웠다. 지명수배로 얼굴이 공개되지 않은 차아령을 제외한 채 작전을 하려 했던 것.  

이 사실을 알지 못한 차아령은 무전으로 "이번에는 감옥 가도 괜찮을 것 같다. 전에는 배신 한 거지만 이번에는 함께하는 거니까 괜찮다"라고 말을 꺼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하리는 차아령의 차를 따돌렸다. 이에 차아령은 자신의 차에 이상이 생겨 점점 강하리의 차량과 멀어지자 홀로 오열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OC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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