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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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오늘의 탐정' 자체 최저 시청률 기록…1.7% 수목 꼴찌

기사입력 2018.10.26 07:08 / 기사수정 2018.10.26 07:1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오늘의 탐정'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은 1.7%, 1.9%의 전국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1%, 2.1%)보다 하락했으며 이는 종전 자체 최저 시청률(1.8%)보다 낮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되는 MBC '내 뒤에 테리우스'는 소폭 하락한 7.9%, 9.7%, SBS '흉부외과'는 0.5%P 오른 6.7%, 7.5%를 나타냈다.

이날 '오늘의 탐정'에서 선우혜(이지아 분)는 급한 대로 길채원(이주영) 몸에 들어가려고 했으나 실패했다. 정신을 차린 정여울(박은빈)은 뭔가 불길한 상황을 눈치채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다일(최다니엘)은 당장 나가라고 했다. 정여울은 절대 나가지 않으려 했으나 이다일에게도 조종 능력이 생긴 탓에 정여울은 자기도 모르게 밖으로 나갔다.

이다일은 작별인사로 정여울이 문밖으로 나가기 직전 정여울을 안았다. 정여울은 문밖으로 나가자마자 조종이 풀렸다. 이다일은 정여울이 들어오지 못하게 문을 닫아버렸다.

이다일은 선우혜에게 "그만 쉬어"라고 말했다. 새벽 1시가 되자 둘은 모두 사라졌다. 선우혜가 이다일 몸으로 들어간 것. 길채원은 이다일 몸에 갇힌 선우혜를 죽이기 위해 이다일에게 연결되어 있던 호흡기를 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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