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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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불타는 청춘' 요알못 김완선, 김혜림 위한 밥상 차렸다

기사입력 2018.10.24 00:3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김완선이 김혜림을 위해 요리에 도전했다.

2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새 친구로 김혜림이 합류한 홍천여행기로 꾸며졌다.

이날 김완선은 평소 공식 '요알못'이지만 새 친구로 온 절친 김혜림을 위해 직접 아침밥상을 차리기로 했다. 멤버들은 어딘가 어설픈 김완선의 손놀림을 보고 걱정했다.

김완선은 그동안 '불타는 청춘'에서 본 요리만 해도 정말 많다고 얘기하며 혼자 힘으로 버섯전골칼국수를 완성해냈다.

멤버들은 김완선표 버섯전골칼국수를 맛보고 "진짜 맛있다"고 입을 모았다. 김완선은 그제야 안도하며 칼국수를 먹었다.

그때 최성국이 "빈틈이 있는데 그걸 김완선으로 채우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완선은 발끈하며 최성국의 입에 붙은 국수를 발견하고 제작진을 향해 "성국이 입술 클로즈업 좀 해 달라"고 소리쳤다.

멤버들은 아침식사 후 '어린왕자' 책을 두고 얘기를 나눴다. 김광규와 김완선이 책에 나오는 멘트를 살려 상황극에 돌입했지만 웃음이 터져 완성되지 못했다.

이에 핑크빛 기류를 이루고 있는 구본승과 강경헌이 나섰다. 강경헌은 "오빠 여기 내 오아시스가 있네"라며 구본승을 가리켰다. 구본승은 강경헌의 달콤한 한마디에 심쿵하고 있었다.

멤버들은 근처 작은 학교로 이동해 가을소풍 분위기를 내봤다. 손목 때리기 벌칙을 걸고 제기차기가 진행됐다. 멤버들은 벌칙 시간이 될 때마다 최성국한테만 세게 때렸다.

제대로 삐친 최성국은 "이거 몰래카메라야?"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계속 게임을 이어가려고 했다. 최성국은 "그만 하라. 이게 무슨 게임이냐. 나만 맞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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