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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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여자친구 불쾌감 상상 못 해"...버벌진트, 신곡 제목 논란 사과

기사입력 2018.10.22 18:09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가수 버벌진트가 신곡 제목을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버벌진트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발표한 선공개 곡과 관련해 사과드리고자 글을 쓴다"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버벌진트는 "저는 2016년 발표된 Young Thug의 앨범 [Jeffery]의 수록곡들이 실제 셀러브리티들의 성명을 제목으로 삼은 것에 착안해 비슷한 아이디어로 미니앨범을 제작하고 있었다"면서 "그리고 이미 쓰여진 곡에 제목을 붙이는 과정에서 제 짧은 생각으로 실제 여자친구 당사자분들과 팬분들께 불쾌감을 드릴 것을 상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버벌진트는 이어 "더 빠른 피드백 드리지 못한 점 사과드리며, 곡의 제목은 최대한 신속히 수정 조치하겠다. 다시 한번 상처 입으셨을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버벌진트는 지난 21일 선공개 곡 '연습생girl'과 '여자친구(Gfriend)'를 발표했다. 하지만 '여자친구(Gfriend)'가 걸그룹 여자친구의 영어 표기법과 같아 여자친구 팬들에게 지적을 받았다. 또 해당 곡에는 선정적인 표현들이 등장해 논란이 커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브랜뉴뮤직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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