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9.29 23:0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유리가 윤주상의 검은 속내를 알았다.
29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숨바꼭질' 19, 20회에서는 민채린(이유리 분)이 조필두(이원종)를 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채린은 조필두가 나해금(정혜선)을 찾아가자 불안감에 떨었다. 조필두는 나해금에게 민수아가 어디 있는지 안다며 거래를 시도했다. 나해금은 사흘 후 진짜 민수아를 데려오면 평생 먹고 살 걱정 없는 돈을 주겠다고 했다.
민채린은 민수아가 정말 돌아오는 것인지 전정긍긍 하며 조필두를 미행했다. 조필두는 하연주(엄현경)가 잘 있는지 보러가던 중 누군가 따라오는 것을 느꼈다. 민채린은 조필두에게 미행사실을 들켰다.
그때 차은혁(송창의)의 전화가 걸려왔다. 조필두는 민채린의 휴대폰을 빼앗아 받아보고는 차은혁임을 확인하고 어이없어 했다. 차은혁은 조필두 때문에 민채린이 위험한 것은 아닌지 걱정했다.
민채린은 차은혁이 조필두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을 보며 그가 조필두의 아들 조성민이라는 것을 알아챘다.
차은혁은 조필두가 나해금을 만나지 못하도록 대신 돈을 주겠다고 한 뒤 수갑을 채워 놨다. 차은혁은 조필두로 인해 민수아가 돌아올까 걱정하는 민채린에게 자신이 조필두를 막을 것이라고 얘기해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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