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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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판사님께' 신성민 "호응 감사, 추석 즐겁게 보내세요"

기사입력 2018.09.21 19:1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납치범으로 인상을 남긴 배우 신성민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신성민은 한수호-한강호(윤시윤 분) 형제를 위험에 빠트리는 의문남 박재형을 연기했다.

초반 한수호를 납치하고 감금한 인물로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얼굴이 같은 탓에 한강호의 목숨을 위협하기도 했다. 두 형제가 박재형으로 인해 위기에 봉착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후 박재형은 과거 한수호의 판결에 분노를 품고 있던 피의자 가족임이 밝혀졌다.
 
신성민은 윤시윤과 대치하는 장면에서 강도 높은 액션 연기를 보여줬다. 자신이 범행을 저지른 상대가 한수호가 아닌 그의 쌍둥이 동생 한강호라는 것을 깨닫고 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악인이지만 연민의 감정을 불렀다.
 
'친애하는 판사님께' 종영 후 신성민은 21일 오전 엘엔컴퍼니 공식 SNS를 통해 마지막 소감이 담긴 인증샷을 공개했다. 자필로 감사의 글뿐 아니라 추석 인사까지 전했다.
 
신성민은 2010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해 ‘오! 당신이 잠든 사이’ ‘김종욱 찾기’ ‘여신님이 보고 계셔’ ‘쓰릴미’, ‘글루미데이’ 등 다수의 뮤지컬과 연극 ‘킬 미 나우’ ‘유도소년’ ‘벙커 트릴로지’ ‘카포네 트릴로지’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훈남정음'을 시작으로 '라이프', '친애하는 판사님께'로 안방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엘엔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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