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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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 이시언 "2년 전부터 욕심 났던 작품…출연의사 직접 밝혔다"

기사입력 2018.09.20 14:32 / 기사수정 2018.09.20 14:46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이시언이 '플레이어'를 오랜 시간 기다려왔다고 전했다.

20일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OCN '플레이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고재현 감독과 배우 송승헌, 정수정, 이시언, 태원석이 출연했다.

'플레이어'에서 해킹 마스터로 활약하는 이시언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보여준 예능 캐릭터와 다른 느낌에 대해 "이시언은 단지 해킹만 잘하는 '해킹 천재'다. 해킹만 전문적으로 하는 그런 캐릭터다"라고 강조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그는 "다른 분들은 캐스팅 제의가 갔다면, 저는 직접 하고 싶다고 말한 케이스다. 이번 작품이 만들어지는 건 2년 전부터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때부터 말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플레이어'는 사기꾼, 드라이버, 해커, 파이터까지 각 분야 최고의 플레이어들이 뭉쳐 부패권력집단이 불법으로 모은 더러운 돈을 찾아 터는 유쾌한 머니 스틸 액션을 그린 드라마. 

오는 29일 오후 10 20분 첫방송.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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